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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 사라질 6개 직업은?

작성자
힘코딩
작성일
2018-10-23 21:19
조회
2560
고용정보원, '4차산업혁명 미래일자리 전망' 보고서
유망직업, 사물인터넷·인공지능 전문가 등 10개 선정
위기직업, 콜센터직원·금융사무원 등 6개 선정

4차 산업혁명이 확산되면
단순조립, 요금수납, 시설안내, 창고관리 등의 일자리가 기술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공개한 '4차 산업혁명 미래 일자리 전망' 보고서를 통해
직무의 숙련수준과 정형화 정도에 따른 기술대체 가능성을 분석했다.
우선 고숙련·비정형업무의 경우 기술대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개발, 공정관리, 설비 유지보수, 법률전문가, 의료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 저숙련·비정형업무도 기술 대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진단했다.
정육가공(발골), 청소, 간병, 육아 등이 대표적이다.
고숙련·정형업무의 경우 기술 대체 가능성을 '중간' 정도로 내다봤다.
회계사무, 법률사무, 통·번역, 임상병리, 영상의학분석 등이 해당된다.
반면 저숙련·정형업무는 기술 대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단순조립, 계산 및 출납, 시설안내, 창고관리 등읠 일자리는 기술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또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산업과 직업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하는 방식도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 근무(모바일, 원격근무)가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용형태 역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되는
온디맨드 서비스(services ondemand)의 확산으로
플랫폼 근로자가 증가하고 프리랜서 또는 프로슈머 등 다양한 고용형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직업 10개와 위기직업 6개를 선정했다.
유망직업으로는
▲사물인터넷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가상현실 전문가
▲3D프린팅전문가
▲드론전문가
▲생명공학자
▲정보보호전문가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로봇공학자 등을 꼽았다.
반면 위기직업으로는
▲콜센터 요원(고객상담원 및 안내원)
▲생산 및 제조관련 단순종사원
▲의료진단 전문가
▲금융사무원
▲창고작업원
▲계산원 등을 꼽았다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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